울언니 언니가 있어서 참 좋은날입니다. 비록 오늘만이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참 많은 날들이 언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제도 언니가 있어서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멀리 사는 세째 언니가 온다기에 시골 둘째 언니집으로 퇴근 후 달려갔습니다. 무안 청계까지는 한시간이면 도착하니 사실 .. 나의 이야기 2015.05.19
5월12일 그 하루 !무등을 가슴에 담다 무등산 오르면서 자주 만나는 녀석 다람쥐! 증심사 가는 길 뭔가를 열심히 먹고 있다.뭘 먹니?나눠 먹자.! 가 간밤의 태풍 '노을'의 선물? 서석대 오르는 그 자그만 돌이 참 예쁘다.갈때마다 다시 만져보는 귀여운 녀석들 얼마나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았던가? 산속에 길이 훤하다 오랜 세.. 나의 이야기 2015.05.13
5월 무등산을 온 가슴으로 안다 아침8시 증심사 버스 종점에서 출발한 무등산행 5시20분 화순군내버스를 타고서야 마무리했다. 얼마나를 걸었을까? 무등산을 가장 크게 걸은 날이랄까? 본래 무등산행은 증심사를 거쳐 장불재 그리고 백마능선을 타고 안양산휴양림으로 하산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버스 종점에 내리자마.. 나의 이야기 2015.05.12
관광공사 시티투어 이벤트 <embed src='http://121.78.89.42/visitkorea_event201010/scrap/scrap_cpuple.swf' quality='high' width='380' height='275'></embed> 나의 이야기 2010.10.08
엄마를 부탁해2009.3.12 무슨일이지 엄마를 부탁한다고?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엄마를 부탁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이 책을 만났습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단어 순전히 '엄마'라는 단어가 잡아 끌어서 그 책을 만났습니다. 순전히 엄마 이야기였습니다. 소설 속에 엄마는 그냥 소설속의 엄마만이 아.. 나의 이야기 2010.03.27
시티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며2008.12.27 벽에 덩그러니 한 장 남은 달력이 지난 시간을 더듬어보게 한다.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다면 이제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라고 소곤거리는 듯하기에 따뜻한 커피향 곁에 두고 1년 한해를 되돌아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쏜살같이 달려온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유난히 다양한 일들이 많았.. 나의 이야기 2010.03.27
크리스마스에 산에 오르다2008.12.25 이런말 쓸 나이가 아닌것은 분명한데 이런 말을 써야겠다. 품안에 자식이라는 말 말이다. 녀석들 다 크지 않은듯 싶은데 딴에는 다 컷다고 생각하나 보다. 각자 행동 할때만 말이다. 며칠전부터 크리스마스 뭐할거냐고 다그치는 아이들에게 그냥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했다. 봐서 이브에 케익이나 자.. 나의 이야기 2010.03.27
4박5일 그 여정의 마지막 날 새볔에 잠시 깨었더니 창가에 빗방울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굵었다. 아니 비보다는 우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잠이 달아날까봐 확인은 못했다. 새볔5시면 울려대는 알람을 죽어야할 것을 죽이지 못했다. 늘어지게 자도 좋을 여행지에서 그 알람 때문에 깼다. 나만 깼으면 좋으련만 짝꿍까지.. 나의 이야기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