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5월답게 바야흐로 5월이다. 44년전 5월을 어찌 잊으랴? 해서 5월은 5월답게 보내기. 그 일환으로 선택한 게 5월. 관련 책 보기. 전시회 가기 등등. 해서 518의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책을 집어들었다. 익히 잘 알고 있지만 더 깊게 보려고~~~#518민주화운동#합수윤한봉#518민주화운동마지막수배자 나의 이야기 2024.05.06
비바람 불어도 핀다 ㅡ때죽나무ㅡ2024.5.6. 하루 쉬었다가 왔을뿐인데 어라! 때죽나무가 활짝 피었다. 비바람 몰아쳐서 바닥엔 아예 흰꽃 카펫. 향이 그리고 청초한 그 꽃이 참 좋다. 다른 꽃들은 죄다 하늘을 향하는데 이꽃은 유난히 땅을 향했다. 일제히 땅바라기! 그래서 더 예쁜 듯하다. 산딸기도 하나둘 익어서 빨갛다. 갈증해소 위해 한 알 두 알 쏘옥! 달다. 새들이 먹기 전에 내가 먼저 --~~ 새들아 미안, 나중 거들 니들이 먹으렴.어제 그리도 비바람 불더니만 세상 깨끗해졌다찔레꽃이 참으로 화사하다 나의 이야기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