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담 최병채 ,그리고 박금희 열사와 관련된 공간 전남여상이 궁금했다. 일요일 아침, 찾아간 교정은 조용하다. 입구부터 거침없이 통과. 꽤나 언덕빼기에 있는 학교다.올라가는 길 양편엔 배롱나무가 즐비하다. 막받이 꽃이 피어났다. 춘담 최병채와 박금희 열사 비석을 찿아 뚤레뚤레. 역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비석은 몇개 없었으므로. 사진 찍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오는데 와우! 운동장이 잔디다. 앉아서 놀고 싶은 곳! 하지만 갈길이 바쁘니 서둘러 내려와 놀이터로! 도착하니 9시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