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2

이쁜 우리말,생소한 우리말

우리말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쁜 우리말에 쏙 빠져든다.나뭇가지 같은데 달려 있는 물방울을 물구슬이라고 하다니!넘 이뻐서 전남대서 하는 우리말 겨루기 때 팀명으로 사용했었다.오늘도 이쁜 말 발견 ,그냥 넘어갈 수 없다.물비늘-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을 이르는 말생소한 우리말은왱댕그랑-얇은 쇠붙이 따위가 요란스럽게 마구 부딪치는 소리짭짜름하다-좀 짠맛이나 냄새가 풍기다.덧보-약한 들보를 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곁들인 들보.죽을 때까지 배운다는 말 완전 실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19

마부작침(磨斧爲針)

마부작침,내가 좋아하는 사자성어다,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프사도 마부작침이라고 했다.물론 오래전부터.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한데,어제부로 마부작침을 실천하기로 했다.내 오랜 숙원 사업? 인 우리말 겨루기에 다시 도전장을 내기로 작심했다.전 국민을 상대로 한 우리말 겨루기가 작년 겨울 있었는데해서 내 가슴을 뛰게 했는데 뛰다 말았다.서류에 합격해서 시험보러 가야 했는데 가지 않았다.일정을 물어보니 녹화가 스페인 여행 일정과 겹쳐서 옴짝달싹을 할 수 없는 상황.진짜로 아쉽지만그래서 일찍 포기를 했다.다음 기회를 노리기로.물론 아쉬움은 있었지만~~그런데 어제 최강전을 보게 되었다. 다시보기로 보는데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내가 익히 알고 있는 00 님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