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3

이쁜 우리말,생소한 우리말

우리말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쁜 우리말에 쏙 빠져든다.나뭇가지 같은데 달려 있는 물방울을 물구슬이라고 하다니!넘 이뻐서 전남대서 하는 우리말 겨루기 때 팀명으로 사용했었다.오늘도 이쁜 말 발견 ,그냥 넘어갈 수 없다.물비늘-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을 이르는 말생소한 우리말은왱댕그랑-얇은 쇠붙이 따위가 요란스럽게 마구 부딪치는 소리짭짜름하다-좀 짠맛이나 냄새가 풍기다.덧보-약한 들보를 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곁들인 들보.죽을 때까지 배운다는 말 완전 실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19

2025.02.01.토

비 오는 토요일,작심하고 도서관행비 오니 공부하기 좋은 날,열공했다.만족스럽게~우리말 겨루기 예심이 코앞인지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날.할수록 모르는 단어가 부지기수.에고 어렵다.새롭게 안 단어들 정리해보기. 받걷이- 남의 요구나 부탁 따위를 잘 받아 주는 일책날개- 책의 겉표지 일부를 안으로 접은 부분. 대개 앞 날개에는 저자 소개가 있고, 뒤 날개에는 출판사의 광고물을 싣는다. 놀림- 한 번 빨았다가 다시 빠는 빨래. 맛보-궁중에서, ‘밥보자기’를 이르던 말.더럭- 어떤 생각이나 감정 따위가 갑자기 생기는 모양. 또는 어떤 행위를 갑자기 하는 모양 세탁기에 돌리고서는 깜빡 잊었다가 구겨져서 다시 한 번 빨았던 빨래가 놀림이라니 놀라워라.날마다 배우기.일신우일신 중 ㅎㅎ 혼인에 가난이 든다는 속담이 ..

나의 이야기 2025.02.01

마부작침(磨斧爲針)

마부작침,내가 좋아하는 사자성어다,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프사도 마부작침이라고 했다.물론 오래전부터.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한데,어제부로 마부작침을 실천하기로 했다.내 오랜 숙원 사업? 인 우리말 겨루기에 다시 도전장을 내기로 작심했다.전 국민을 상대로 한 우리말 겨루기가 작년 겨울 있었는데해서 내 가슴을 뛰게 했는데 뛰다 말았다.서류에 합격해서 시험보러 가야 했는데 가지 않았다.일정을 물어보니 녹화가 스페인 여행 일정과 겹쳐서 옴짝달싹을 할 수 없는 상황.진짜로 아쉽지만그래서 일찍 포기를 했다.다음 기회를 노리기로.물론 아쉬움은 있었지만~~그런데 어제 최강전을 보게 되었다. 다시보기로 보는데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내가 익히 알고 있는 00 님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