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에는 공부한답시고 두어 달 정신없이 보냈는데티브를 보노라니 그 정신없음은 방송에서도 이어졌다.되돌아보니 더 안타까운 시간들이다.2주 전 3월 25일 녹화 날 되감기.2박3일 일정으로 녹화하러 갔다.녹화일은 3월 25일인데 차분하게 하려고 미리 올라갔다.딸 집에서 2박 3일 보내며 녹화 하루 전에는 근처 도서관에서 반나절 막바지 공부까지.3월25일 드디어 녹화일.어린이집에 가야 할 세 손녀들과 딸 사위그렇게 여섯이서 kbs녹화장을 향해 출발했다.경기도 수원서의 출발이라 빠른 시간에 출발한 거다아파트를 나서자마자 폰을 놓고 왔다는 딸 때문에되돌아갔다 왔음에도 늦지 않게 도착.10시까지 오라 했는데 10분 여유롭게 도착.에고 빨리 도착했다 했는데 결국엔 늦었다.왜냐면 엉뚱하게 옆 건물로 가서 말이다.겨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