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11

언니의 사랑은 무한대

사랑은 내리사랑이고 언니의 사랑은 무한대였음을 확인한 3박4일이었습니다.연휴에 3박 4일 섬 여행을 떠나자고 언니랑 약속했는데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제가 경기도에 사는 언니네로 갔습니다.언니들이 여럿이지만서도 나이 차이가 덜 나는 언니와 놀게 마련이었습니다.아직 함께 걸을 힘이 있으니 말입니다.하루는 경기도 평화누리길14km를 걷고하루는 관악산을 오르고하루는 장릉과 김포향교를 둘러봤습니다.물론 맛난 것도 함께 먹고요.집으로 돌아오는 날,울 언니는 절 위해서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해주었습니다.말 그대로 반찬만 한 보따리.바리바리 싸주었습니다.친정서 돌아가는 딸 같다고나 할까요?여러 번 환승해서 역까지 무거운 짐 가져다 주기까지해서 감동이었습니다.내겐 언니가 있어서 더 행복한 날이었지요.김덕심! 울 언니..

카테고리 없음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