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
봄 봄 봄이 왔어요.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때,
자연이 봄이라 먼저 말하고 사람이 듣는다.
색깔이 어쩜 이리도 곱다니!
가던 발걸음 붙잡을밖에.
한낮의 꽃잔디.
아침과는 사뭇 다르다.
저만치 추모탑이 아스라히~~~
꽃잔디 배경으로 한 컷ㅡ아침이라 그늘지다
라일락 그 향기와 씁쓸한 맛을 아는가?
#꽃잔디#라일락#국립518민주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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