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마도 8일 만에 햇볕을 보다

클레오파트라2 2024. 2. 26. 13:13

18일 일요일부터 내린 비가
어제야 그치고 오늘 빵긋 햇님이 떴다.
아침 기온은 제법 차가워 차 문이 열리지 않았는데,
서리가 제법 내려앉았다.
서리가 오면 낮은 당연히 따뜻.
점심 후 매화동산을 도는데 봄기운이 완연.
매화도 제법 피었다.

일찌감치 피었던 나무엔 완전 만개.
저 매화가 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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