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설경.
일단 풍경은 좋다.
2024년 첫눈.
출근은 안전하게 대중교통 버스로.
직장 도착하니 8시.
설경 속에 풍덩 빠져줘야지 그래야 겨울 맛.
아무도 밟지 않은 둘레길 걸어보기.
몇 번 미끄러질뻔 하더라도 걷고 나니
기분 좋아지는 길.
되돌아보니 거침없이 왔다.ㅎㅎ



습기 많은 눈의 무게를 못 이긴 대나무의 휨!

은세계란 이런 것!








#도둑눈#눈#설경#국립518민주묘지

탐스러운 눈송이

주차장에서 점심 후 산보하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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