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거문오름을 가다.
제주를 그리도 많이 왔는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갈 수 없었던. 곳.
숙제처럼 미뤄두었는데
꼭 오고 싶어 미리 예약했다.
9시 예약.
숙소 애월에서 7시 출발했건만
길을 잘못 들어 헤메다가
8시 35분 도착.
여유 있는 도착인지라 전시관 보고 9시 정시 출발.
세계유산이라서 해설사와 동행해서 오르기.
1시간,
2시간30분,
3시간30분 세 코스가 있는데
일행은 2코스까지만 동행키로 했다.
중간중간 해설을 곁들이니 지루한 줄 모르고 걷기.
출입을 제한하니 숲이 잘 보존됐음을 말해 무엇하랴!원점을 코앞에 두고 쏟아지는 비에 우산도 없으니 큰나무 아래서 쉬어가기.
자연 속에 제대로 힐링을 했다.
성산에 있는 수국으로 유명한 현애원 가는 버스 기다리기에 지칠 즈음 버스가 왔다.
고성환승센터에서 하차.
근처서 콩물국수로 허기진 배 달래며
다시 택시 타고 현애원.
기본 요금 나온다.































#제주#거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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