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요등ㅡ작은데 올망졸망 예쁘게 피었다.냄새가 닭의오줌 냄새가 난다는 덩굴식물이라서 이름이 계요등.이름에 비해 꽃이 너무나 이쁘다.

며느리밑씻개ㅡ시어머니가 며느리밑씻개로 쓰라고 주었다는데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데 줄기엔 가시가 거꾸로~~
생각만 해도 따가워라!
며느리 미워하는 시어머니의 시집살이가 고스란히 묻어난 꼬리표.

도깨비가지

등골나물ㅡ꽃이 피면 가느다란 꽃잎이 쏘옥 잘 빠져서 등골나물 ㅡ등꼴 빼먹다에서 온 듯!

미국자리공ㅡ산성 땅에서 잘 자란단다.열매가 까맣게 익으면 그 열매를 손톱에 문질러서 물들이곤 했다.가난한 날의 행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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