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이 있는 날,
전국민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
천상 위기 상황시 대처법 익히기.
사이렌을 신호음으로 지하 공간으로 모여서
심폐소생술 익히기.
북부소방서에서 교육을 나왔는데 강의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교육이 재미있다는 게 맞을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왕몰입해서 들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란다.
마네킹이 6개나 되니
전 직원이 모두 실습이 가능했다.
10번의 이론 교육보다 한 번의 실습이 산 교육.
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양 어깨를 흔들며"괜찮으세요?두 번 묻고 숨쉬는지 확인하고 근처 있는 사람을 지목해서 119로 전화해달라고 하고 심폐소생술 시작.
위치는 쇄골에서 명치를 반으로 나눈 아랫부분.
119가 올 때까지 계속한다.
참 재미나게 받은 교육이다.
어쩌면 실생활에서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교육.
간간이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했다는 미담을 접한 적이 있는데 혹시 모를 그럴 때를 위해 준비하는 것.
교육이 재미있다는 것은 강사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소리.
교육 받고 만족하기는 참으로 간만.
잘 배웠으니 응급 상황시 잘 써먹으리라.
#심폐소생술#민방위훈련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경루 (1) | 2023.08.26 |
---|---|
여하튼 날마다 만보ㅡ앱테크 (1) | 2023.08.24 |
2023.8.22.ㅡ일상에서 만나는 야생화2 (0) | 2023.08.22 |
일상에서 만나는 야생화 (0) | 2023.08.17 |
묘지의 오아시스 (0) | 202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