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5.6.18.우리말 달인을 만나다니!

클레오파트라2 2025. 6. 19. 17:58

세상이 넓고도 좁다.
근무 중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외국인도 다양.
어제는 대만서 직장 다닌다는 여행각이 택시가 안 잡혀서 발 동동 굴려서 택시 불러주니 너무나 고맙단다.몇 년 전 대만여행 다녀왔던 터라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사이 택시 와서 보내줬다.
그러고 나서 영상을 틀어주러 갔더니 남자분이 묻는다.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묻는다.
이름을 말하니 반갑게 악수를 청한다.
알고 보니 우리말 달인 출신이란다.
네이버로 검색하니 자료가 나온다.
삼천 만 원 주인공 달인을 만나다니.
만날 우리말 겨루기를 보는 게 아니라서 놓칠 때도 있는데 말하니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얼굴은 낯익다.그 분도 자주 애청하는 프로그램인지라 날 보자마자 낯이 익더란다.생전 처음 본 분인데 같은 우리말 겨루기 찐팬이라고 반갑기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열공해서 꿈 이뤄보리라.
가까이서 달인 만나니 다시 도전하고픈 맘이 일었다.
그래 틈나는 대로 다시시작해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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