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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 근처 분위기 맛집ㅡ조선피플사라요

포충사 근처를 거닐다 한옥촌에서 분위기 맛집 발견. 기웃거렸더니 어르신이 들어와서 봐도 된다고 한다. 냉큼 들어가서 구경하기. 한복이 아주 많다. 한복을 대여한단다. 빌려 입은 한복 복장으로 근처 포충사에서 사진 찍으면 작품 사진이 나올 듯. 찻집 분위기도좋다. 여럿이 모임하기 좋은 한긋진 찻집이랄까?#조선피플사라요#포충사#한복 조선피플사라요ㅡ가게 이름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조선사람이 살아요 뜻인가? 한복이 있고 근저에 조선 선비인데 의병장으로 금산전투에서 돌아가신 고경명 선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인가?

나의 이야기 13:39:00

신유서석록을 쓰다2

유서석록의 출발지 증심사에서 유서석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플래카드 들고 인증샷 한컷.준비성 만점인 한분의 센스를 어찌 말리랴!선비의 갓이 준비됐다.이슬비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드디어 출발.비옷을 입있으니 걸을수록 덥다.그렇다고 벗을 수도.없는 일.가까이의 나뭇잎,먼발치의 산자락이 참 이쁘다.이만할 때 가장 이쁜 산.그 안에 들었으니 넘 좋다.중머리재서 잠시 다리쉼.간식을 풀어놓는데와우!진수성찬이다.두릅,엄나무나물,수육,고추장까지.덕분에 눈호강,입호강이다.막걸리에 맥주까지.대단대단.애써 지고 온 사람들 덕분에 맛나게 먹었다.중봉으로 가는 길,야생화가 지천이다.평상시 하산길로 택하는 중봉에서는 볼 수 없는 꽃들을 많이 만났다.특히나 쥐오줌풀 신기신기.중봉에 앉아 차 한잔 마시는데 구름이 ?아니 안개가 삽시..

나의 이야기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