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4.4.20.토 ㅡ비오는 날 포충사

클레오파트라2 2024. 4. 20. 11:25

비오는 날 봉이귀인지비

내삼문서 돌아서 보기.

이 아름다운 등나무꽃 어쩔 거야?

포충사 앞 도로 은행잎이 연두연두 한다.

은행나무 꽃들

민들레 꽃진 자리

이제야 알았다.이 다리가 제봉교인 것을!

배롱나무 잎이 단풍처럼 예쁘다.

버스 놓치고 효천역에서 걸어온 제방길.
차도 없고 한적해서 좋다.
새로 개척한 길.
이젠 이 길을 자주 걸으리라.

애기똥풀도 안녕!

개나리자스민!어쩐지 개나리와 비슷하더니만 이제야 너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

흰 등나무꽃은 처음일세.

황매화! 시골집 꽃밭에 봄마다 피었던 너의 이름을 몇 년 전에 알았다.

두꺼비,꼼짝도 안한다.길 비켜줄 염사가 1도 없다면 내 비껴 가리라.

덜꿩나무?

호랑가시나무 꽃이 피었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꽃!

#광주포충사#호랑가시나무#개나리자스민
#황매화#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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