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언니 집에 갔더니 이것저것 많은 걸 싸 주셨다.
그 중에 인디안 감자가 있다.
뿌리를 가져다 심었단다.
고구마 줄기처럼 줄기에 덩이가 달렸는데
잘디잘다.
쪄먹거니 밥에 넣어 먹어도 된다.
내 생애 인디언 감자는 첨!
무슨 맛일까?
감자니 감자 맛이당!
찌기 전인데 언니가 7번 씻은 거다.
찌니 감자처럼 쩍쩍 갈라진다.
#인디언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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