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돌길 두 번째2 ㅡ2월25일

클레오파트라2 2021. 2. 26. 10:13

















3시 09분 안심마을 도착 .다행스럽게도 빗줄기가 굵어진다.
정자에서 간식 먹고 다리쉼.
화순교통에 전화하니 야사리서 3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단다.
10여분 기다리는 버스가 어찌나 반갑던지
손님이라고는 고작해야 날 포함해서 두 사람.고개 하나 넘으니
화순 동면.
천궁,마산리 등 낯선 동네 구경하며 1시간 소요돼서 광주 도착.
시내버스 두 번 환승하고서야 집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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