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서 뛰어다니는 사슴을 봤다.
아니다.
사슴과 그라니속.
고로 고라니를 본 것이다.
그러고보니 바빴던 오월도 어느새 끝자락에 와 있다.코로나 이후 봇물처럼 터진 관람객들로 인해 정신없이 보냈다.
왔는가싶게 가는 5월,
여기 또 한 사람이 갔다.
518민주화운동화운동 관련으로 사형을 언도 받았던 사람.
지난한 삶을 접고 가는 마당엔 함께 동행해주는 이 많아서 참 다행이다.
어떤 이는 마지막 가는 길에 유족이라고는 고작 한 두 명인 이도 있는데~~
노곤한 삶 접고 영면하시길!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5일ㅡ드디어 단비가 내리다ㅡ풍암정 (0) | 2022.06.06 |
---|---|
여행의 맛ㅡ광주시티투어ㅡ정기1코스ㅡ6월4일(토) (0) | 2022.06.04 |
연극을 만났다ㅡ금희의 오월 (0) | 2022.05.30 |
광주시티투어ㅡ3코스(5.29) (0) | 2022.05.30 |
광주시티투어ㅡ정기2코스(5.28) (0) | 202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