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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향연

클레오파트라2 2023. 3. 26. 10:02

일찍 가서 원산에서 쑥 캐기.


점심 후 제봉산 한바퀴 돌아와 이선제 부조묘가 있는 동네로 왔는데,
어느 집 담 너머로 꽃이 만개했다.
생전 못 본 꽃도 발견.
다음의 꽃 사진 찾기로 보니
삼지닥나무임을 확인했다.
꽃이 노랗게 다닥다닥 피었다.
산 속에서 본 가시 많은 나무는 가죽나무인가?
진달래도 군데군데 피어 봄이라 말한다.
화전 생각에 몇 송이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