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디언감자와 생강

클레오파트라2 2024. 11. 28. 06:24

생강과 인디언감자

인디언감자

작은언니가 준 생강과 인디언감자가 집에 온 지
벌써 여러 날,한켠에 두고 언젠가 손봐야지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손봤다.
보일러도 고장나서 춥던 밤.
온열기 켜니 그나마 열기 있어서 다행이다.
그냥 비닐봉투에 두었을 때는 몰랐는데 펼치고 보니
양이 상당하다.
생강은 일부는 편으로 썰어서 냉동보관.
인부는 설탕에 절이기.
일부는 갈았다.여기저기에 양념으로 넣어 먹으려고.
그런데 생강이 좀체 갈리지 않는다.
물기가 없어서인가 싶어 배를 몇 조각 넣었더니만 훨씬 수월하다.
인디언감자는 줄기 제거하고 편으로 썰고 그걸 다시 작게 썰고 해서 소분,냉동보관.
3시간 소요.
에고 .칼을 오랜  시간 잡은 때문에
손에 물집이!
그래도 숙제를 끝내서 다행이다.휴~~~
숙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