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의 오아시스

광복절 더위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더위 시작도 있었으니 끝도 있겠지.
광복절 묘지의 더위도 가히 한 더위한다.
대리석 바닥에서 올라오는 지열까지 더하니 그럴밖에.
묘지의 오아시스 발견.
사막에만 오아시스가 있는 게 아니었다.
참배객을 위해 더위 식히는 천막 2동이  있고
그 아래 아이스박스 .
아이스박스 안엔 얼린 물까지 있다.
이 더위에 관람객을 위한 작은 배려가 감동이다.
그 감동은 사실 입구부터다.
민주의문엔 더위 피할 우산까지!
이런 걸 보니 적극 행정이라고 하나?

묘지의 오아시스

무료대여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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