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13회 광주비엔날레ㅡ비엔날레전시관ㅡ4월 14일

클레오파트라2 2021. 4. 20. 12:39























벌써 13회째 비엔날레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좋은 날 .좋은 전시라니
일단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전시. 해설은 오디오 가이드로.
큐피커 앱을 까니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여기저기서 앱으로 들으니 산만하다.
취지는 참 좋은데.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가이드까지!
아주 돋보이는 부분이다.
차분히 앉아서 볼 수 있는 쿠션.
자연이 바로 보이는 통유리.
전시의 비정형화ㅡ성 관련 전시는 전단지처럼 바닥에 뿌려놓고 빨래집게로 찝어놓기.
골라 보는 잼이 쏠쏠!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동.
야간개장하는 토요일에 이미 본 작품이지만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