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 작가,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란 책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강연을 인터넷 강의로 만났다.
비대면 시대에 글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는 바, 시의적절한 강연인 듯 싶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에 너나없이 귀를 쫑긋하게 마련이다.
왜냐면,글을 잘 쓴다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 설득력은 내 편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글 잘 쓰는 비법을 요약해본다.
*말이 글이 된다.-글쓰기 전에 말부터해라.말을 해보면 졸가리가 터진다.
옆에 사람에게 말해 보고 말에 대한 반응을 보아라.말에 가까운 글이 된다.
1.메모하기-네이버 메모장 활용-잠들기 전,산책,이동 중,아침 반신욕 ,카페에서 멍 때릴 때 ,대화할 때 등
-메모 조각 모으니 그게 책이 된다.
2.말해보기
3.블로그에 썻던 걸 활용하기
4.말한 걸 가지고 글 쓰기-글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고 싹을 틔울려면 과정이 필요하다.
5.개요성(얼개를 세워라
-좋은 보고서는 뭔 말인지 알아야 한다.
-빠진 게 없어야 한다.
-영양가가 있어야 한다.
6.퇴고로 글쓰기-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한다. 뭘 고칠줄 알아야 해.여려 환경에서 보라,문장이 제대로 됐나 확인 즉 체크리스트 필요하다.
7.요약으로 쓰기-생각나는대로 쓴다.곰탕 조리면 진국 나온다.
8.간단 명료하게 쓰기-주어 서술어 먼저 생각하면 된다.
9.문단으로 쓰기-쓰고 싶은 내용,쓸 내용 소재 나열
-각각의 나열 단어를 문단으로 만들어 짧은 글 다섯개 만들어보기
-순서 배열-토막토막으로 써라.
강연 듣고 나의 토막생각은 글쓰기는 습관이다.늘 써보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
편안한 시들 읽고 암송하는 것도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니
사실 난 글쓰기 잘 하고 있는 듯 싶다.
시시때때로 일상의 느낌들을 적어가고 그리고 정호승,나태주 등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 몇 편을 암송하고 있으니 말이다.
메모하고 쓰고 또 쓰기
그래서 오늘도 쓰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