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래,봄!
클레오파트라2
2021. 3. 9. 23:19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기웃거리게 된다.
새로 문을 연 이이남 작가 갤러리를 만났다.
미디어로 미술을 만나는 장소다.
액자 속에 갇혔던 그림이그 안에서 살아 움직인다고나 할까!
고전의 현대화라는 표현은 어떨까?
벨라스케스의 시녀들,북유럽의 모나리자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이메이르의진주 귀겔이 소녀,강희안의 고사관수도가 살아 움직인다고나 할거나!
숨결이 느껴지는 미술관이다.
옥상의 조망은 무등산을 뜰처럼 펼쳐놓았다!
젊은 청춘들이 머물기를 좋아하는 찻집 일 수밖에 없다.
언젠가는 차 마시는 여유 누리리라!
유수만 선교사 사택 지나는데 어디선가 진한 향내가 난다.
어디지!
어디서 나는 거야?
천리향이 주인공이다.
천리향이 만발했으니 그 향이 ~
수선화 몇개 피었다.
매화 피었다.
목련도 봉긋.
그래,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