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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耽하다-첫날
클레오파트라2
2012. 6. 3. 06:13
충렬사서 세병관 가는 길 모퉁이서 만난 백석 시비-백석이 좋아하던 여인이 살았던 곳이 통영이다.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 통영오광대 공연중
근처에는 박경리선생이 살았다는 집도 표시되었는데 골목서 볕바라기를 하는 할머니들이 알려준다.
세병관 가는길엔 개소리가 잦았다.보물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가?집집마다 개짓는 소리가 요란하다.
세병관엔 옛건축터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세병관 통영을 다섯번 점찍은날에 만날수 있었던 곳이다.건물도 현판도 완전 크다.그 우람함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낮잠 한숨 잤으면 싶을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귓가를 스친다.나그네 철퍼덕 누워도 좋으련만.......
강구안 거북선 들여다보기
착량묘는 아담사이즈다.
통영 앞바다가 훤히 보여서 가슴이 탁트인다.미륵산을 또 보고만 간다.
말만 듣던 해저터널을 걸었다.여름 더위에 지친다면 여기를 걸으면 된다.시원함! 말이 필요없다.
아담한 바다다.고요의 바다~~
저녁만찬이다.회~~~
별신굿공연이 펼쳐진곳은 예능전수관
양반풍자의 몫은 말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