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된 해양동물의 집합소.
5살 손녀가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둘러보면서 어른도 아이도 미션 수행.
퀴즈가 어렵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고 오래 머물러야 보이는 것들이 많다.
남편도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비 덕분에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오후엔 제주아쿠아넷.
얼마만인가?아쿠아넷.
오래전 63빌딩과 부산,그리고 작년에 여수아쿠아넷까지 갔으니 전국 아쿠아넷 다 섭렵이다.
비용이 비싸서 머뭇거려지는데
3대가 함께하면 할인이라니 할인3만 1천원.
입장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
생물들 관리하자니 말이다.
아이와 앉아서 보고 서서 보고.
눈도 귀도 즐겁다.
먹이 주는 쇼가 있어서 헐레벌떡 왔건만 끝났단다.
완전 허무.
다시 거꾸로 가서 천천히 보기.
구경 다 하고 바닷가로 나가 성산포를 온전히 배경으로 두고 사진 찍기.
바람이 날 날려버릴 정도의 강풍이다.
ㅠㅠ.
그래도 인증샷은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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