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의 무등이 그리웠다.
분패치던 눈발 보며 그때 오르고팠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눈 내린 후 일주일 만에 올랐다.
눈길이니 더 조심히 오를밖에.
사방이 하얗다.
올해의 모든 것 다 덮고 새 출발하라는 자연의 언어랄까!
물리지 않는 눈 걸으면서도 보고 뒤돌아서도 보고~~
언제나 거기 있으면서
내게 위로와 힘을 주었던 무등이다.
거기 그렇게 있어 줌이 많은 이에게 힘이다.
고맙다.무등산!
설경의 너를 눈에 담는다.
아니 심연에 담는다.










설경의 무등이 그리웠다.
분패치던 눈발 보며 그때 오르고팠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눈 내린 후 일주일 만에 올랐다.
눈길이니 더 조심히 오를밖에.
사방이 하얗다.
올해의 모든 것 다 덮고 새 출발하라는 자연의 언어랄까!
물리지 않는 눈 걸으면서도 보고 뒤돌아서도 보고~~
언제나 거기 있으면서
내게 위로와 힘을 주었던 무등이다.
거기 그렇게 있어 줌이 많은 이에게 힘이다.
고맙다.무등산!
설경의 너를 눈에 담는다.
아니 심연에 담는다.